"최홍만, 오은영 박사와 만나다: 대중의 관심에 대한 대인기피증으로 산에서 고립되어 지내다 두려움 극복하고 '금쪽 상담소'에서 진솔한 속마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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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에 나타난 최홍만의 이야기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사진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사진

바로 최근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최근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일반인들의 눈에서 벗어나 산속에서 지내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대중의 관심과 압박감 때문에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겪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사진

최홍만은 2020년 일본의 T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한국에서의 부정적인 여론과 악플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경기에서 지면 '한국의 망신'이라는 심한 비난을 받았고, 이로 인해 대인기피증 진단까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사진

 

하지만 일본 오사카에서는 따뜻한 대우를 받으며 사람들의 친절과 응원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그가 일본에서 거주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박나래를 번쩍 들어올려보이는 최홍만

 

최홍만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그가 앞으로 방송에서 더 자주 모습을 드러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의 진솔한 고백과 근황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