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나이 본명 과거 아내 부인 치매 옥경이 아들 가족관계 신곡 노래모음

태진아 프로필

● 본명: 태진아

●  출생: 1953년 2월 16일 (음력 1월3일) 

-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하장리

●  나이:70세

●  본관: 창녕 조씨

●  신체: 174~175. 68kg, B형

●  가족관계:

- 아버지 조금복, 누나 조남순, 남동생 조방원

- 배우자 이옥형

- 장남 조유명, 차남 이루(가수)

●   학력

관기국민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과 학사

●  종교: 불교->개신교(예장통합)

●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  데뷔:1973년 내마음 급행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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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갤러리

 

 

태진아 스토리

태진아라는 예명 뒤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한때는 배우 태현실의 '태', 가수 남진의 '진', 그리고 나훈아의 '아'를 조합해 만들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실제 이야기는 좀 더 인간적이고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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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90년대에 한 TV 쇼에서 이 예명에 대한 꽁트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동네에서 '진아'라는 이름의 인기 많고 잘생긴 형이 있었다고 회상합니다. 이 형은 노래도 잘하고,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태진아는 그의 이름을 본따 자신의 예명을 지었습니다.

이 코너에서 태진아는 동네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예명을 제안받았지만, 결국 자신의 청년 시절을 추억하며 '태진아'라는 이름을 선택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개그맨들과 함께 이 예명을 정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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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작곡가 서승일의 조언으로 예명을 고민하던 중, 본명인 조방헌보다는 더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태진아'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예명 '태진아'는 그의 히트곡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와 함께 한국 트로트 음악계에서 그의 명성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태진아의 대표곡으로는 '추억의 푸른언덕', '옥경이', '바보', '노란 손수건', '미안 미안해', '거울도 안 보는 여자', '선희의 가방', '장미와 우산', '사모곡',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동반자',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일 나겠네', '진진자라', '아줌마' 등이 있다.

가수 태진아  활동내역

 

 

• 1989년 -옥경이
• 1990년 7월- 거울도 안보는 여자
• 1990년 7월 30일- 미안 미안해
• 1991년-선희의가방
• 1992년 5월-사랑은 토요일밤에, 노란 손수건
• 1993년 6월-사모곡
• 1994년 12월-가버린사랑[48], 그대곁에
• 2000년 4월[50]- 사랑은 아무나하나
• 2001년- 잘났어 정말
• 2002년 5월 9일-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 2003년 4월 15일- 바보,이유가 뭘까
• 2004년 4월 8일- 동반자
• 2005년 2월 18일- 잘 살거야
• 2006년 2월 16일 -아줌마[52]
• 2008년 -자기[53]
• 2010년 2월 23일- 사랑은 돈보다 좋다
• 2011년 2월 18일- 일나겠네, 사랑했나요
• 2012년 2월 27일-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 2015년 7월 16일- 진진자라
• 2017년 3월 12일- 최고의 사랑
• 2018년 7월 28일- 사랑엔 답이 없네요
• 2018년 8월 10일- 그게 답이야
• 2019년 4월 9일- 자기가 좋아
• 2019년 10월 27일- 김선달
• 최신노래 - 2023년 10월 29일 : 애란님, 빗속의여인, 당신의 눈물, 부산사내야, 홀로 된다는 것, 이별의 미소, 고무풍선, 애인, 크윽한 그대, 찻집의 고독,  두여인, 물레타은 여인 등 

태진아 과거 사건

태진아의 초기 경력에는 시련과 도전이 공존했습니다. 1975년, 그의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온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그는 23살 연상인 현대건설 조성근 사장의 부인, 김보환 씨와의 관계로 인해 구속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사건은 조성근 사장이 여관에 들이닥치며 태진아를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상황으로 이어졌고, 이후 조성근 사장은 태진아를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들은 합의 이혼을 하고, 고소가 취하되어 태진아는 석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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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의 여파로 태진아는 잠시 연예계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쁜이들'이라는 여성 듀엣 그룹의 음반 기획자로 활동하며 자신의 경력을 재정비했습니다. 이 시기에 그는 병역을 마치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 초, 태진아는 가수로서의 복귀를 꿈꿨지만,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방송 출연에 제약을 받았습니다. 이에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선배 가수 송대관의 도움을 받으며 교포 사회에서 활동하며 가정을 꾸렸습니다. 1984년, 방송 출연 금지가 해제되자 그는 한국에서 음반을 발표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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