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매물도 배 예약방법
1. 매물도 배 예약하기
가보고싶은 섬 홈페이지 또는 어플에서 배 예약을 합니다.
매물도 외에도 섬 백패킹을 갈 때 이용하면 좋은 사이트입니다.
- 가려는 섬의 출발지 도착지를 선택하여 줍니다.
- 가는 날 오는 날의 날짜도 선택하여 줍니다.
- 대인, 소아, 유아, 차량 등의 숫자를 선택합니다.
- 가는 여정과 돌아오는 여정의 시간을 선택하여 줍니다.
본인에게 맞는 스케줄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배로 이동하는 것이니 승선자정보 입력도 해야 합니다.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등을 기록합니다.
선택한 최종정보가 맞으면 결제를 하시면 완료됩니다.
배예약 금액을 입금한 후에 완료가 됩니다.
카카오톡 메시지로 예매완료 알림 카톡이 옵니다.
2. 통영출발 / 매물도 배 이용 주차하기
저는 파주에서 출발했어요. 새벽 1시 반 넘어서 출발해서 중간중간 졸음으로 휴식을 취하며 가서 4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새벽이동이라 차는 막히지 않았지만 워낙 먼 거리라서 오래 걸렸어요. 저는 자차를 이용했고, 매물도 배를 타기 위해서는 내비게이션에 통영항여객터미널로 검색하고 갑니다.
주차장공간과 자리는 여유 있는 편입니다. 주차비는 나가실 때 계산하시면 됩니다. 저는 10,000원 나왔어요.
요금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3. 매물도 당금 마을 배 타기
미리 예매해 두었던 내용으로 터미널 안에서 표로 발급받습니다. 신분증 꼭 챙겨가세요!
왕복 배표를 발급하여 줍니다. 표에는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앞자리 등이 나와있습니다.
배를 타러 나갑니다. 입구에서 신분증과 표를 검사합니다.
표 확인 후 배를 탑승합니다.
4. 배 이용하기
배 내부 의자와 이런 자리는 딱히 예약자리가 아니고 선착순으로 앉아갑니다.
아침 일찍 첫 배였지만... 이미 자리는 꽉 차있었어요. 배 내부에는 자리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리고 이 공간은 전부 누워계시고 짐도 같이 올려두니까 더 자리가 없었어요.
결국 그냥 야외로 나옵니다. 다행히도 야외는 자리가 조금 있었어요. 짐은 한쪽에 그냥 내려놓습니다.
의자 등받이가 없어서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ㅠㅠ 두 시간 동안 가야 합니다.
5. 매물도도착
통영매물도 배에서 내리면 이런 건물이 보입니다.! 보이는 당금 안내소는 창고로 쓰이고 있는 듯합니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당금 마을길로 따라 올라갑니다. 좋은 자리를 맡기위애서 뛰어가는 분들고 있었습니다. 저는.. 뛰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느긋하게 걷습니다...
매물도 당금마을 가는 방법
커다란 동상과 당금 마을이 쓰여있는 돌이 보입니다. 오른쪽 길을 따라서 올라갑니다.
바닥에 파란색 길이 칠해져 있어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날 연휴 3일 이 있어서 백패커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오른손에는 배 타기 전에 구매했던 충무김밥 봉지를 들고 사람들 따라 올라가 봅니다.
거의 다 도착할 때쯤 왼쪽에는 등산로 오른쪽에는 야영장 가는 길이 보입니다.
야영장 쪽으로 가면 요금 받는 관리자 분이 서계십니다. 돈을 내면 텐트 앞에 걸어두는 작은 현수막재질로 만들어진 1박 야영권 주십니다.
당금 마을 야영장/캠핑장 이용방법
-예약
별도 예약은 없고 매물도 도착해서 순서대로 요금 지불하고 입장합니다.
-요금
1인당 15,000원
(텐트, 타프의 크기나 공간의 제한을 두지 않아서 이용손님이 많을 때는 불쾌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캠핑장 사이트 이용하기
도착하면 원하는 곳 아무 데나 자리 잡고 피칭하면 됩니다. 눈치 싸움 시작.
학교 건물 뒤편 골목에 옥상으로 가는 사다리가 있습니다. 흔들려서 무섭지만 올라가 봅니다.
옥상으로 올라오면 아래 난민촌의 상황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ㅠ ㅠ
- 당금 마을 야영장 내부 시설이용하기
남자 여자 화장실 분리 되어 건물이 따로 있습니다. 화장실 관리 잘 되어 있어서 깨끗한 편이고 휴지통도 다음날 바로 비우시고 바닥 청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여자화장실 쪽은 개수대도 같이 있습니다.
학교 건물에는 분리수거 장과 싱크대 하나 있습니다.
공용냉장고가 있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도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화장실 세면대, 샤워기 있는데 여기서도 샤워할 수 있어요. 근데 문 잠그는 게 고장 났더라고요?...ㅜㅜ
요금 안에 내부 이용시설 모두 포함입니다.
통영 매물도는 평일 백패킹을 추천 들입다. 연휴 있는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엄청 몰리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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